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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시즌 스토리 영상 모음(2주차), Season of Plunder Story Movie(Week 2)(데스티니 가디언즈 해적의 시즌, Destiny 2 Season of Plunder)

by BrandNewTV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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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자리표 미스라악스의 다이얼로그

미스라악스 - 수호자... 빛 속에서 널 반긴다. 아직, 그림자 속에서 표류하는 것 같군.
                   - 네가 해적에게서 가져온 유물을 아이도와 연구했다. 순수한 어둠을 내뿜고 있더군.
                   - 엘릭스니 전설에 나오는 물건이야... 이런 물건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닐까 봐 걱정되는군.
                   - 옛 선원들은 힘을 부여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 성물을 위해 싸우고 또 죽었다.

                   - 거대한 기계가 주지 않았던 힘을 말이야.

                   - 그게 에라미스가 도움을 청한 이유다. 그녀는 성물을 찾고, 해적 전설에는 성물이 숨겨진 곳이 암시되어 있지.

                   - 만약 에라미스의 일이 목격자의 지시에 따른 거라면... 흠...

                   - 에라미스가 그 힘을 차지하게 둬선 안 돼.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타락하고 말 거다.

                   - 성물을 찾아야 한다. 반드시.

(Summary)

간단한 인사와 함께 유물에 대해 말하는 미스라악스. 이 유물은 엘릭스니 전설에 나오는 물건이 맞으며 이런 것들이 여럿 존재할까 봐 걱정된다고 합니다. 여행자의 힘과는 또 다른 힘을 위해 많은 이들이 죽어갔다고 말합니다. 에라미스가 목격자에 의해 움직인 것이라면 이건 보통일이 아니며 무슨 일이 있어도 에라미스 보다 먼저 유물을 확보해야 한다고 걱정합니다.

2. 원정 플레이리스트 2주차

아이도 - 보물을 지구에 숨긴 선원들은 꽤 영리한 것 같아요. 누가 여길 들여다볼 생각을 하겠어요?

방랑자 - 내내 우리 코밑에 있었군. 이제 이 전리품을 찾아보자고, 영웅.

거미 - 우리의 소박한 원정이 주의를 끝 모양이군. 보물 운반을 서둘러야겠어.

미스라악스 - 방해기가 작업을 망치고 있다. 처리해라.

세인트14 - 발사 기지에 있었다고 들었어. 작전에 성공한 모양이군!

미스라악스 - 그래. 임무가 종료되면 너와 오시리스를 방문할 생각이다. 오시리스는 좀 어때?

세인트14 - 여전히 좋진 않지만, 주변 상황은 감지할 수 있는 것 같아. 네 목소리를 들으면 위로가 될 거다.

미스라악스 - 오시리스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해야지. 돌아가서 보자, 친구.

(Summary)

아이도는 보물을 숨긴 자들에 대해 감탄합니다. 누구도 들여다볼 생각을 못한 장소라고 말하면서... 방랑자 또한 코밑에 있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오시리스를 돌보는 세인트14는 작전의 성공여부가 걱정되었는지 미스라악스에게 통신합니다. 미스라악스 또한 오시리스의 안부를 물으며 곧 방문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세인트14는 그의 방문이 오시리스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합니다.

3. 해적 은신처: 정밀 공격 전문가 아이릭스

방랑자 - 이봐, 영웅. 성물을 하나 더 노리는 거야?

아이도 - 제가 한마디 해도 될까요?

방랑자 - 물론이지.

아이도 - 이 해적 무리의 사령관 이름은 아이릭스예요. 명사수로 잘 알려져 있죠.

            - 저라면 굳이 가만히 서서 소문이 진짜인지 시험해보지 않을 거에요.

방랑자 - 저기 있다! 놈을 처리해!

아이도 - 그리고 성물을 회수해요!

방랑자 - 잘했어, 수호자. 아가씨도 잘해줬고. 어때, 책에서 이런 거 읽어본 적 있나?

아이도 - 아뇨, 없어요! 이거 정말 흥미진진한데요?

미스라악스 - 아이도. 뭐 하는 거냐?

아이도 - 방랑자와 수호자를 돕는 중이에요. 에라미스켈의 손아귀에 떨어지기 전에 성물을 하나 더 획득했어요.

미스라악스 - 네 도움은 성물을 연구하는 데 필요하지, 성물을 찾는 데 필요한 게 아니야.

아이도 -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줘야죠!

미스라악스 - 우리 얘기 좀 하자.

아이도 - 알겠어요.

방랑자 - 흠, 저기 휘말리지 않아서 다행이야. 아무튼, 잘했어. 보물을 감춰 보자고.

(Summary)

수호자는 두 번째 성물을 가진 해적 대장을 찾으러 갑니다. 아이도는 그 해적의 이름은 아이릭스이며 명사수라고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성물을 회수한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도에게 미스라악스가 말합니다. 이런 위험한 일에는 개입하지 말라고... 아이도는 반발하지만 미스라악스는 그녀를 데리고 조용히 사라집니다. 미스라악스는 아이도가 이번 사건에 개입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그녀가 알지 말아야 할 어떤 일에 대해 숨기는 듯한 인상입니다.

4. 미스라악스와 거미의 대화

거미 - 내 오랜 친구, 미스라악스. 너와 상의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

미스라악스 - 우리 종족의 걱정이 곧 내 걱정이지. 말해봐라.

거미 - 그렇게 나와야지.

        - 내가 듣기로는, 너의 새로운 선원이 옛 해안에서 건진 매력적인 보석을 갖고 온다는 얘기가 돌고 있던데.

미스라악스 - 네 몫을 달라는 거냐?

거미 - 허, 내가 그렇게 쩨쩨하게 보이나? 우린 한편이야. 같은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다고.

        - 이 성물이 괜히 다시 떠오른 게 아니야. 그 힘은 우리의 것이다.

        - 이번엔 다 가질 수 있어. 그냥 갖기만 하면 돼.

미스라악스 - 참으로 경솔한 말을 하는군.

거미 - 뭐, 수호자? 하! 믿을 만한 공범이군.

미스라악스 - 라키스, 네 말이 나한테 들릴 수도 있는 곳에서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

거미  - 자자, 미스라악스 난 너를 알아. 가문을 생각해. 딸을 생각하라고.

         - 우린 에라미스가 원하는 모든 걸 가질 수도 있어. 정말 달콤한 복수 아닌가? 응?

미스라악스 - 그런 행동은 과거에 남겨둬야 할 거다. 여기 거대한 기계 아래에서 그런 말은 용납하지 않겠다.

거미 -음... 그럴 필요까진 없잖아.

미스라악스 - 내 말 알아들었나, 라키스?

거미 - 알겠다.

미스라악스 - 이런 일로 날 호출하지 마라.

거미 -나가. 영업 끝났어.

(Summary)

거미는 미스라악스에게 매력적인 보석 이야기를 합니다. 그 힘을 가지라고 그냥 가지면 된다고... 그 말을 들은 미스라악스는 거미에게 경고합니다. 여행자의 수호 아래서 그런 말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로 부르지 말라고 일침을 놓고 떠납니다. 이 오래된 엘릭스니 전우는 이미 우리가 찾고자 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대화를 합니다. 게다가 '에라미스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힘이라니... 생각보다 이 유물들은 위험한 물건인 듯 보입니다.

5. 방랑자의 홀로 프로젝터 통신

방랑자 - 어이, 영웅! 하, 미안해. 모험을 하다 보니 약간 넋이 나간 것 같네.

            - 네가 선원들로부터 찾아온 성물로 엘릭스니 친구들이 바빠져서 내가 보고를 듣기로 했어.

            - 아이도가 힘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야. 그 애가 빈틈이 없는 건 인정해.

            - 안에 뭔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더라고, 장담하는데, 미스락스가 제지하기도 전에 하나를 깨서 열어볼걸.

            - 나? 난 딱 보자마자 이것들이 골치 아픈 문제라는 걸 알았어. 살짝 전율도 왔지.

            - 아주 오래 전의... 뭔가를 떠올리게 하더군.

            - 흠, 나도 자체적인 연구를 좀 해봐야 하려나.

(Summary)

방랑자는 앨릭스니들이 이 유물을 분석하는 일로 분주하다고 말하며 아이도의 연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그의 오래된 감각으로 보자마자 골치 아픈 문제가 될 것이라는 사견을 말하며 아주 오래 전의... 무엇을 이야기하려다 말을 아낍니다. 방랑자도 이 유물에 대해 무언가 짚이는 구석이 있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그게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6. 거미의 보상

(Summary)

성공적인 함선 강탈에 대한 보상으로 거미의 선물과 걱정하는 아이도의 통신을 받은 수호자.

7. 거미와 아이도의 라디오 통신 기록

아이도 - 거미 남작. 빛 속에서 당신을 반깁니다.

거미 - 남작? 오랜만에 듣는 칭호군. 원하는 게 뭐지, 아이도 서기?

아이도 - 당신이 인간 문화에 지대한 관심이 있고, 그 때문에 여러 진기한 물건을 손에 넣었다고 들었어요.

거미 - 맞아. 유감스럽게 이주하기 전까지는 상당한 수집품을 갖고 있었지.

        - 하지만 날 부른 이유는 이게 아닐 텐데. 본론을 얘기해.

아이도 - 묻고 싶은 게 있어요.

거미 - 흠. 당연히 그러시겠지.

아이도 - 당신과 아버지는 한때 비단 방직공 가문이라고도 알려진 늑대의 가문 출신이죠.

            - 그 시절의 기록이 거의 없어요. 직접 경험한 분의 이야기는 아주 유용할 겁니다.

거미 - 켈은 내가 너와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을 거다.

아이도 - 미스라악스켈도 이해할 겁니다. 빛의 가문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에요. 당신도 그 일원이잖아요.

거미 - 넌 네 아버지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인지 몰라, 서기 아가씨.

아이도 - 그게 무슨 뜻이죠?

거미 - 하. 이 대화는 없었던 거다!

아이도 - 잘 안 풀리네...

(Summary)

아이도가 거미를 호출합니다. 그리고 늑대의 가문 시절 이야기를 꺼냅니다. 거미는 그 시절을 이야기하는 걸 극도로 꺼리면서 이상한 말을 합니다. '넌 네 아버지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인지 모른다고' 이것이 미스라악스가 아이도에게 숨기려 하는 어떤 사건이 아닐까요? 내용은 모르지만 아이도는 이미 뭔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녀는 집요하게 파고 들 예정이고요.

8. 보관소 두 번째 유물 연구결과

아이도 - 지난번 습격에서 놀라운 정보를 가져오셨죠. 이게 성물과 함께 해적 은신처에서 발견되었어요.

에라미스(녹음기) - 본분을 잊었군, 아이릭스. 난 이제 함선 강탈자가 아니다. 난 켈이고 너의 복종을 받는 게 나의 권리다.

                             - 합의된 대로 성물을 가져와라. 그러면 날 뜯어먹으려 했던 걸 넘어가 주마.

                             - 가져오지 않으면 상상할 수도 없는 분노의 힘을 대면하게 될 거다.

아이도 - 에라미스켈이 목격자를 언급한 것 같아요. 정말 엘릭스니의 화합을 위해 목격자의 부름을 단념한 걸지도 모르죠.

(Summary)

아이도는 에라미스의 음성이 담긴 녹음기를 들려줍니다. 거기에는 해적 아이릭스를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죠. 에라미스가 성물을 원한다는 것과 '상상할 수도 없는 분노'라는 표현에서 목격자가 배후에 있음을 암시해 줍니다.

9.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우주 해적의 시즌 2주차 스토리 였습니다. 수호자가 찾아내는 물건들은 점점 더 위험해 보이고 미스라악스와 거미의 대화는 점점 더 수상해 보입니다.

반면 촉이 날카로운 방랑자와 비상한 추리력을 가진 아이도는 점점 이 늑대의 가문 출신 앨릭스니 친구들이 무언가 위험한 과거를 숨기고 있을 것이라 확신해 갑니다.

앞으로 밝혀질 에라미스의 흑막과 앨릭스니의 과거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에 첨부한 영상도 재미있게 보시고 구독,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해적의 시즌 스토리 영상 모음(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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