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게임 플레이+공략

해적의 시즌 스토리 영상 모음(6주차), Season of Plunder Story Movie(Week 6)(데스티니 가디언즈 해적의 시즌, Destiny 2 Season of Plunder)

by BrandNewTV 2022. 10. 14.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브랜드뉴TV입니다.
오늘은 6주차 스토리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유물의 정체와 그것을 노리는 3세력의 전면 등장! 이번 주도 시작해 볼까요?

1. 별자리표 방랑자의 다이얼로그

방랑자 - 잘 있었나, 영웅! 에라미스와 교섭했다고 들었어. 그녀가 무거운 진실을 말한 모양이군.

            - 미스락스가 예전에는... 나쁜 놈이었다니! 이게 믿어져? 하, 까마귀한텐 말해두지.

            - 아버지가 얘기를 안 해줘서 아이도가 열받았겠지. 그럴 만해... 난 상관없지만.

            - 미스락스는 그저 자랑스럽지 않은 일을 했던 것뿐이야. 난 이해할 수 있어.

            - 그러고 보니... 오래전에... 네자렉의 네 번째 묘지에 있었을 때가 생각나는군.

            - 보자마자 단번에 이 성물을 알아봤지.

            - 그래서 네가 필요했던 거야. 그런 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건 너밖에 없거든.

            - 뭐, 에리스 다음으로. 에리스는 미스락스가 이걸 좋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줬어.

            - 미스락스가 뭘 하든 그걸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게 되겠지...

            - 에라미스가 마지막 성물들을 찾아 모두를 죽이는 걸... 막을 수 있다면.

            - 그러니까... 서두르라고, 하.

(Summary)

에라미스와의 회합에 대해 말하면서 미스라악스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전직 해적 방랑자. 덧붙여 처음부터 네자렉의 성물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그렇기에 이 일에 믿을 수 있는 수호자를 끌어들인 것이라 고백합니다.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에라미스의 손에 들어간다면 모두를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력한 유물이라는 것과 에리스와 상의해 유물의 사용법과 함께 미스라악스에게 기회를 주었다는 사실도 이야기합니다.

2. 원정 플레이리스트

(이제 원정은 3주차까지 다 공개되어서 3 지역 중 한 곳이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3. 범선파괴

(이번 주는 노말로 5판 or 전설로 1판 범선 파괴를 돌아야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이유는? 몰라요 ㅎㅎㅎ)

4. 해적 은신처: 겁쟁이 브리스크

거미 - 이놈은 해적 "군주"라고 하기도 어려워. 이름은 브리스크다.

        - 너무 깊이 빠져 자기가 죽은 목숨이란 걸 모르는 드렉이지.

        - 하, 부하들이 걱정스러운 정보를 가져왔어. 침입자들이 녀석을 먼저 찾아낸 것 같다.

        - 내 물건을 노리는 게 누구인지 알아내!

거미 - 브리스크는 끝났나? 지금까지 살아있던 게 용했지.

        - 난 개인적으로 빛의 군체를 가까이하지 않아. 그렇게까지 충성스러운 것들은 믿지 않거든. 그러니 다 쓸어버려!

거미 - 하, 우리의 적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군. 빛의 군체가 성물을 찾고 있고 에라미스의 선원들은 압도된 것 같은데.

        - 흥미롭군. 성물의 가치가 더 올라갔어. 수요가 아주 많은 것 같아.

        - 이번에는 행운이 우리 편이었다. 다만 해충들이 거슬리게 하는군. 아... 참 운도 없지.

(Summary)

6번째 유물을 찾기 위해 겁쟁이 해적 군주 '브리스크'를 급습한 수호자. 지난번에 해적 군주를 노린 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엔 '브리스크'를 이미 제거하고 유물을 가져가려고 시도 중인 빛의 군단과 직면하게 된다. 이로써 유물을 노리는 3세력의 흑막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이제 유물 쟁탈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5. 방랑자와 아이도의 대화

아이도 -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저메인.

방랑자 - 우와! 대체 무슨 책을 읽는 거야? 내가 방랑자라고 불린 게 언제부턴데!

아이도 - 그럼 방랑자라고 할게요. 당신은 처음부터 비밀을 숨기고 있었죠. 진실을 숨기다니 정말 불쾌하네요.

방랑자 - 불쾌하게 만들려고 한 건 아니야. 미안해, 아가씨.

아이도 - 사과는 받을게요. 빛의 군체가 왜 성물에 관심이 있는 건지 아는 게 있나요?

방랑자 - 힘은 자유야. 괴상한 거대 나방 괴물부터 최하급 우주 해적까지 그 자유란걸 쫓고 있지.

아이도 - 흠, 빛의 군체는 사바툰에게 충성하지만, 해적들은 이미 놀랄 만큼의 자유를 누리고 있잖아요.

            - 직책이나 명예에 속박되지 않고, 자신의 욕망에만 지배당하죠.

방랑자 - 뭐... 그런 식으로 보일 수도 있겠군. 하지만 해적은 뭐든 얻기 위해서 싸워야 돼. 말 그대로 생존이지.

            - 칼날로 구하지 않아도 되는 식사와 침대가 진짜 자유야.

아이도 - 비교를 하시네요, 방랑자.

방랑자 - 내가? 허. 이봐, 나도 알아. 사람들한테서 벗어나면 자유를 느낄 수 있지.

            - 널 의지하는 사람이 없으면, 실망시킬 사람도 없고, 반대로 실망할 사람도 없어.

아이도 - 미스라악스켈 이야길 하는 건가요.

            - 전 아버지를 판단하지 않아요. 비록... 병아리 취급을... 받긴 하지만요.

방랑자 - 아버지가 얘길 피한다고 탓할 순 없어. 수치는 떨치기 어렵지. 남한테 말해야 한다면 더더욱.

아이도 - 아버지를 용서하란 거군요.

방랑자 - 그건 알아서 해, 아가씨. 그냥 이해를... 한단 거야.

아이도 - 에라미스켈은 우리 종족의 자유를 추구해요. 하지만 복수에 눈이 멀었죠.

            - 에라미스는 수치에서 벗어나려 하고, 그 과정에서 엘릭스니들을 희생시킬 겁니다. 끝나지 않겠죠.

            - 어쨌든 고마워요.

방랑자 - 하! 세상에... 평소에 못 듣는 말인데...

(Summary)

'저메인'이라는 과거의 본명을 부르는 아이도에게 대화의 시작부터 놀라는 방랑자. 아이도는 그가 유물에 대해 알면서 모두를 기만한 사실에 불쾌함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공손히 사과하는 방랑자의 사과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왜 모두가 그 유물을 노리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도에게 방랑자는 말합니다. 힘은 곧 자유라고... 누구나 그 자유를 원하기 때문에 힘을 가지려고 투쟁하는 것이라는 것도... 그리고 그 자유를 위해 미스라악스가 한 일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이었다는 것도... 남에게 관심 없는 것처럼 굴지만 아버지와 딸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아이도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방랑자... 아이도는 그 자유를 위해 희생되어야 할 많은 엘릭스니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또한 미스라악스와 자신을 위해 이렇게 나서 준 방랑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떠납니다. 오래간만에 마음이 따스해지는 대화에 방랑자도 머쓱한지 바로 자리를 떠납니다.

6. 미스라악스의 홀로 프로젝터 통신

미스라악스 - 반갑다. 수호자. 더 일찍 대화하고 싶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

                   - 사과할 생각은 없다. 내 과거에 대한 비밀은 내 것이니까. 온전한 나의 것.

                   - 다만 후회스럽다.

                   - 나의... 잔인함이 부끄럽다. 나로 인해 상처 입은 모든 이들에게 미안하다. 벗어났다 생각했는데...

                   - 예전의 미스라악스가 여전히, 아직도 내 안에 있어. 그가... 딸을 아프게 했다. 바로잡아야 돼.

                   - 난 살인자였다. 하지만 지금 난 켈이야. 내 자격을 너에게 증명하겠다.

(Summary)

미스라악스 답지 않게 머뭇거리며 과거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는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다만 후회하고 부끄러우며 자신이 과거에 한 일로 인해 고통받은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아이도에게... 빛의 가문의 켈로써 합당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사죄하고 싶다고 다짐합니다.

7. 거미의 보상

8. 에라미스에게 보내는 아이도의 라디오 통신 기록

아이도 - 에라미스 켈. 빛 속에서 당신을 반깁니다. 당신도 절 같은 방식으로 반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아버지께 우리가 적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하셨죠. 그 말은 아직도 사실입니다.

            - 하지만 당신이 목격자를 섬기는 한 우린 적이 될 수밖에 없어요.

            - 목격자가 당신께 무엇을 약속했는지는 모릅니다.

            - 목격자가 엘릭스니의 부활이나 리이스의 재건, 아니면 미래를 약속했나요?

            - 묻고 싶어요. 당신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애쓰는 건가요. 회오리로부터 달아나는 건가요?

            - 빛의 군체와 목격자 둘 다 엘릭스니에게는 큰 위협입니다.

            - 하지만 우리가 서로 싸우는 것보다 더 큰 위협은 없지요.

            - 이 분열을 우리는 완전히 파괴할 겁니다.

            - 회오리를 기억하시겠죠. 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잃은 가장 큰 보물은 화합이었을 겁니다.

            - 당신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교섭을 요청한 거고요.

            - 구원의 가문은 적을 파괴해 화합을 이룰 거라고 말씀하시겠죠.

            - 하지만 그 길은 끝이 없습니다, 에라미스켈. 당신은 지금 구하는 걸 영원히 찾지 못할 겁니다.

            - 회오리가 남긴 것을 절대 원상태로 돌릴 수 없을 거예요.

 

(Summary)

에라미스는 미스라악스의 과거로 아이도를 흔들려고 했지만 아이도는 에라미스켈에게 담담하게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엘릭스니의 미래는 화합 안에 존재하고 분열은 우리를 완전히 파괴할 거라고... 적을 파괴해 화합을 이루려는 에라미스켈의 생각은 완전히 틀렸으며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리라 거듭 강조합니다.

9. 보관소 여섯 번째 유물 연구결과

아이도 - 당신의 최근 임무에서 가로챈 교신을 또 하나 발견했어요. 우리 조사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에라미스(통신) -  어떤 상황에서도 성물을 열어선 안 돼. 빛의 군단 전체가 위협해도 상관없다.

                         - 그 안의 어둠은 군체에게 그걸 휘둘러 보기도 전에 성물을 연 자를 녹여버릴 거다.

                         - 불굴의 용기를 가진 존재만이 그 에너지를 견딜 수 있어.

                         - 네가 그 정도는 아니란 건 우리 둘 다 아는 사실이지.

                         - 후퇴해서 방어를 강화해라. 무슨 일이 있어도 성물을 보호해. 지원군이 가고 있다.

 

(Summary)

가로챈 통신에서 에라미스는 성물의 내용물에 관해 말합니다. 불굴의 용기를 가진 존재만이 그 에너지를 견딜 것이며 아니라면 성물을 연 자를 녹여버릴 만큼 위험하다는 것도... 빛의 군단이 에라미스의 성물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통신입니다.

10.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우주 해적의 시즌 6주차 스토리였습니다.

 

성물의 정체와 그것을 노리는 자들... 충격적인 과거와 직면했지만 담담하게 이겨내는 아이도와 미스라악스. 시련은 있었지만 이겨내고자 하는 노력들이 하나로 모여 정리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건재한 빛의 군체와 궁지에 몰린 에라미스는 어떤 위험을 초래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성물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불굴의 용기'를 가진 존재... 과연 누구일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에 첨부한 영상도 재미있게 보시고 구독,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

해적의 시즌 스토리 영상 모음(6주차)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