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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시즌 스토리 영상 모음(5주차), Season of Plunder Story Movie(Week 5)(데스티니 가디언즈 해적의 시즌, Destiny 2 Season of Plunder)

by BrandNewTV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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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랜드뉴TV입니다.
오늘은 5주차 스토리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드디어 드러난 미스라악스의 진실?! 한번 시작해 볼까요?!

1. 별자리표 미스라악스의 다이얼로그

미스라악스 - 수호자... 아이도가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행동을 했다.
                   - 에라미스에게 메시지를 보냈어. "빈손으로 나누는 대화"라는 옛 선원의 의식을 이용했더군.

                   - 그건 일종의 폭력이 허용되지 않는 교섭이야.

                   - 아이도는 에라미스가 종족의 규칙을 따를 거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신뢰할 수 없어.

                   - 에라미스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우리와 동행해주길 바라네. 그동안은 전투를 계속하도록.

                   - 이건 술책일지도 몰라. 여기에 당해선 안 돼.

                   - 에라미스가 요청을 무시하면 좋겠군. 그러지 않는다면, 알아 두게.

                   - 그녀는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 말이 검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어. 그리고 에라미스는 둘 모두에 능하지.

(Summary)

별자리표에 나타난 미스라악스는 긴급히 전합니다. 아이도가 기여코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엘릭스니로써 에라미스와 만나기로 한 모양입니다. 미스라악스는 에라미스는 믿을 수 없는 자라고 말하며 수호자가 안전을 위해 동행해 주길 바랍니다. 제발 에라미스가 아이도의 제안을 거절해 주길 바라며...

2. 원정 플레이리스트

(이제 원정은 3주차까지 다 공개되어서 3 지역 중 한곳이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3. 해적 은신처: 깡패 아라스크

아이도 - 수호자, 빛 속에서 당신을 반깁니다.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성물을 확보하면 그때 얘기해요.

            - 상당수의 추종자를 거느린 엘릭스니를 만나게 될 거예요.

            - 추종자들은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기꺼이 내놓죠... 충성 때문인지 두려움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이름은 아라스크에요. 조심하세요.

아이도 - 미스라악스켈이 한 말은 사실이에요. 제가 에라미스켈에게 교섭을 요청했어요.

            - 수락할지는 모르겠지만... 시도라도 해야 했어요.

            - 미스라악스켈이 무서워하는 건 처음 봤어요. 아버지는 에라미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데 말이죠.

에라미스 - 아이도 서기, 난 구원의 가문의 에라미스켈이다. 오랜 전통을 존중해, 요청에 응하도록 하지.

아이도 - 고맙습니다, 에라미스켈. 만남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에라미스 - 글쎄. 이것만 알아둬라. 계속 나를 방해하면 교섭으로도 네 가문의 몰락을 낮출 순 없을 거다.

아이도 - 우리가 합의에 이를 수 있길 바랍니다.

에라미스 - 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Summary)

또 다른 유물을 소유한 아라스크를 추적하면서 아이도는 뭔가 할 말이 있는 듯합니다. 마침내 유물 확보를 눈앞에 두었을때... 아이도에게 에라미스의 통신이 도착합니다. 회합은 성립되었고 이제 아이도와 함께 엘릭스니의 진실을 확인할 차례입니다.

4. '빈손으로 나누는 대화', 미스라악스, 아이도 그리고 에라미스의 회합

아이도 - 엘릭스니의 전통을 존중하라면서요. 에라미스켈은 교섭에 동의했어요. 옛 방식을 믿어야만 해요.

미스라악스 - 이건 실수야, 아이도. 에라미스는 한 목소리만 듣는다. 다른 건 듣지 않아.

에라미스 - 어둠 속 목소리에서 힘을 끌어온다 해도...

               - 난 엘릭스니 켈이야. 난 우리 종족의 해방을 위해서 싸울 거다.

미스라악스 - 진정한 켈은 가문을 섬긴다. 넌 목격자만을 섬기지.

에라미스 - 그러는 넌 누구를 섬기지? 내가 만나려는 건 엘릭스니지, 빛의 운반자가 아니야.

미스라악스 - 수호자는 널 보호하기 위해 여기에 온 거다.

아이도 - 에라미스켈! 빛의 가문 서기로써 꼭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성물을 찾는 또 다른 세력이 있습니다.

에라미스 - 그렇군. 그렇다면 이 새로운 참견꾼들은 정확히 누구지?

미스라악스 - 네가 잘못을 저지른 이들 중 하나겠지.

아이도 - 아직 정체는 모르지만, 그들이 당신의 부하를... 쉽게 처치했어요. 공통의 적이 생긴 거죠.

에라미스 - 우리에겐 언제나 공통의 적이 있었다. 억압자를 달래 보려는 딱한 시도 같은 건 그만두고...

               - 합류해라. 나와 함께 성물을 사용해 엘릭스니의 진정한 자유를 성취하자.

미스라악스 - 안 돼. 그 성물은 너무나 위험하다. 너 같은 전쟁광에게 넘어가선 안돼.

에라미스 - 너보다 파괴력에 대해 더 잘 아는 이도 없을 텐데, 미스라악스.

아이도 - 무슨 뜻이죠?

미스라악스 - 그건... 몇백 년 전 일이야. 난 그때와 달라졌다.

에라미스 - 아니! 넌 여전히 똑같아!

아이도 - 전 진실을 알고 싶어요! 그녀한테 듣게 하실 건가요?

에라미스 - 몇백 년 전, 엘릭스니가 이 행성계에 처음 왔던 때.

               - 네 아버지가 아직 어렸던 그때... 우리 종족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다.

               - 그래서 우리 종족은 목격자의 신봉자인 네자렉이 달 피라미드에 안치된 것을 발견하고

               - 그 어둠의 힘을 거두었다. 자신을 위해서... 종족의 미래를 위해서.

에라미스 - 미스라악스는 이 성물 중 하나를 물려받고... 그 힘에 지배되고 말았다.

               - 그는 더 많은 걸 추구했지... 대가도 상관없었다.

에라미스 - 하지만 그의 선원들은 많이 가질수록, 적게 나누었다. 그렇게 상황이 바뀌었지.

               - 엘릭스니가 엘릭스니를 배반하고... 친구가 친구를 배신했다.

에라미스 - 시간이 흐르면서, 네자렉의 성물은 따로 떨어져 은하계 곳곳에 흩어지게 되었다.

               - 성물의 영향력은 희미해졌지만 그 힘의 얼룩은 오래도록 지속되었지.

에라미스 - 미스라악스는 자신이 태어난 학살로부터 달아났다.

               - 지금은 자신이 바뀌었다고 주장하며 경건한 삶을 살고 있지.

에라미스 - 하지만 아무리 과거를 묻으려 해도 소용없을 거다.

               - 얼마나 이기적인 관대함을 내보이든, 그 어떤 훔친 지혜를 과시하든 간에,

               - 미스라악스가 거짓말쟁이자 도둑이며, 살인자라는 건 변함없을 거다.

에라미스 - 눈을 떠라, 어린 서기. 모든 빛에는 그림자가 있는 법.

미스라악스 - 아이도. 제발...

                   - 설명해주마.

(Summary)

처음엔 두 세력 간에 의견 차이 그리고 유물을 노리는 3세력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애초에 모두가 궁금해했던... 미스라악스의 과거에 대해 자연스럽게 하지만 의도적으로 말을 꺼내는 에라미스... 결국 아이도는 아버지가 아니라 에라미스를 통해서 과거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어버립니다. 미스라악스가 유물에 현혹되었던 잔혹했던 그 시기의 이야기를... 이야기를 마친 에라미스는 떠나버리고... 설명할 기회를 달라는 미스라악스를 뒤로하고 아이도도 자리를 떠나 버립니다.

5. 아이도의 홀로 프로젝터 통신

아이도 - 빛의 가문의 미스라악스켈... 내 아버지... 살인자, 거짓말쟁이.

            - 진실을 알게 된 것도 힘들지만 가장 큰 고통은 아버지가 진작 말해주지 않았다는 거예요.

            - 아버지에게 과거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 어떻게 보면 에라미스켈이 지금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절 어떻게 보는지 알려준 거죠.

            - 제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거나, 이해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으신 거예요.

            - 절 과소평가했거나 무시한 거죠.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딱 하나예요. 제가 아버지에 대해 모르길 바랐다는 거죠.

            - 우리의 임무는 변함없어요. 에라미스가 네자렉의 성물을 차지하는 걸 막아야 해요.

            - 결코 제 감정을 임무보다 앞세우지는 않을 겁니다.

            - 절대로 아버지 같은 위선자가 되지 않을 거예요.

(Summary)

에라미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들은 아이도는 바로 내색하진 않았지만... 역시 미스라악스에게 많이 실망한 듯 보입니다. 다만 추악한 미스라악스의 과거가 아니라... 아버지가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과소평가한다는 것에 더욱 큰 실망감을 보입니다. 결코 자신의 감정을 임무에 내세우지 않으리라 말하지만... 이미 그녀는 많이 격양되어 있습니다.

 

6. 거미의 보상

7. 미스라악스와 아이도의 라디오 통신 기록

아이도 - 에라미스에게 듣는 것 말고 다른 방법도 있었어요. 아버지가 선택한 거잖아요.

미스라악스 - 그건 에라미스가 말해서는 안 되는 거였어.

아이도 - 제가 평생 모를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았어요?

            - 전 우리 종족의 역사를 보존할 책임을 갖고 있다고요!

미스라악스 - 보존될 필요가 없는 역사도 있다.

아이도 - 회오리처럼요? 아주 많은 것이 사라졌죠. 절대 복구할 수 없을 정도로요.

            - 우리가 얼마나 찾아 헤매고 또 기억하는지와는 상관없이요.

아이도 - 우리에게 그런 일이 생기길 바라시는 건가요?

미스라악스 - 이해를 못 하는구나.

아이도 - 이해하고 싶어요! 이해하게 해주지 않으시잖아요!

미스라악스 - 넌 내가 아는 것을 몰라! 내가 본 것을 보지 못했다!

                   - 범선의 잔해에서 널 꺼냈을 때, 너에겐 널 고아로 만든 세상보다 나은 걸 누릴 자격이 있다는 걸 알았다.

                   - 난 네가 앞을 보길 바란다! 회오리가 우릴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상관없다. 이런 역사를 전할 필요는 없어.

아이도 - 제가 목격했든 아니든 그건 제 일부예요. 전 눈을 돌리고 싶지도, 잊고 싶지도 않아요.

미스라악스 - 넌 네가 뭘 요구하는 건지 몰라.

아이도 - 그렇겠죠. 하지만 진실을 마주하길 거부하는 건 아무 도움도 안 된다고요.

 

(Summary)

미스라악스와 아이도의 통신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스라악스는 여전히 아이도를 같은 엘릭스니로써 대해주지 않고 변명만 계속할 뿐입니다. 과거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사는 아버지와 자신을 인정해 주길 바라는 딸과의 싸움은 절정에 이른 듯합니다.

8. 보관소 다섯 번째 유물 연구결과

아이도 - 에라미스켈과의 교섭이 모든 걸 바꿔놓았어요... 제가 원했던 건 이게 아니지만요.

            - 이제 성물이 이해가 돼요.

            - 그 어둠의 힘과 에라미스켈이 이걸 구하기 위해 옛 해적 선원들을 이용한 것도, 아버지의 침묵마저도요.

            - 하지만 이건 빛의 가문에 대한 게 아니에요. 수수께끼의 신봉자에 대한 거죠.

            - 네자렉의 수많은 무덤은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선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아요.

            - 해독가의 기록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뭔가 발견할 수 있을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Summary)

일련의 사건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이제 성물의 기원을 알고 그 힘에 대해 이해하게 된 아이도. 여태껏 엉뚱한 곳을 뒤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네자렉의 무덤'에 대한 해독가의 기록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다짐하는 아이도 입니다.

9.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우주 해적의 시즌 5주차 스토리였습니다.

 

거미로부터 시작된 아이도와 미스라악스의 대립은 결국 에라미스와의 회합을 통해서 그 절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미스라악스가 숨기려던 유물의 과거를 알게 되어버린 아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이도를 아이로만 대하는 미스라악스... 점점 얽히고설키는 현실과는 다르게 그들의 의견차이는 점점 벌어지는 것이 곧 무슨일이 생길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이제 유물의 진정한 정체는 알게 되었지만.. 아직 유물을 노리는 3세력의 정체도 밝히지 못한체 목격자를 숭배하는 에라미스와 경쟁하며 6번째 유물을 찾으러 수호자는 다시 떠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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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시즌 스토리 영상 모음(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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