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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4번째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 Preview

by BrandNewTV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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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놉시스

"신을 죽이는 자, 신이 상대한다!"

 

슈퍼 히어로 시절이야, 안녕!

이너피스를 위해 자아 찾기 여정을 떠난 천둥의 신 '토르'

 

그러나, 우주의 모든 신들을 몰살하려는 신 도살자 '고르'의 등장으로

'토르'의 안식년 계획은 산산조각 나버린다.

 

'토르'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전 여자친구 '제인'과 재회하게 되는데,

그녀가 묠니르를 휘두르는 '마이티 토르'가 되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제, 팀 토르는 '고르'의 복수에 얽힌 미스터리를 밝히고

더 큰 전쟁을 막기 위한 전 우주적 스케일의 모험을 시작하는데...

 

7월, 우주 최고의 '갓'매치가 시작된다!

 

2. Say Hello! 'BrandNewTV'

안녕하세요! 영화 읽어주는 남자 브랜드뉴TV 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아주 풍년이네요! 너무 행복한 시간들 입니다!

새로운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를 보러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며!

관람하시기 전에 알아두시면 좋을 여러가지 정보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렛츠고!

3. 스토리 풀어보기

토르: "한때 전투에 쓰였던 이 손이 이젠 평화의 도구가 됐지. 진짜 내 모습을 찾고 싶어. 이젠 나의 길을 가겠어. 매 순간을 누리며! 슈퍼 히어로 시절이여 안녕."

 

아스가르드의 철없는 왕자로 시작해서 천둥의 신으로 우주를 구할때까지 MCU 세계관에서 누구보다 먼 길을 달려온 '토르'는 왕위를 '최후의 발키리'에게 양도하고 휴식기를 가지기 위해 가오갤 멤버들과 우주로 떠났다. 하지만...

고르: "신들은 오직 자신들밖에 관심이 없어. 그래서 난 맹새했지. 모든 신은 내 손에 죽으리라."

 

신들이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는 이유로 모든 신들을 죽이기로 (셀프)결심한(농담) '고르'의 등장으로 짧은 다이어트를 끝내고 다시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복귀하게 된다.

코르그: "얘들아, 팝콘 준비 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우주의 한 바이킹이야. '토르 오딘슨' 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신이었어. 수백 번이나 지구를 구했던 그는 새 임무를 맡자, 특훈을 시작해써. 친군한 몸매에서, 완벽한 근육질로 거듭났지. 그리고 명예도 되찾았지. '우주에 하나 뿐은 토르'. 오, 내가 너무 앞서갔나?"

 

신들의 씨를 말려버리겠다고 셀프 결심할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 '고르'와 힘겹게 싸우던 '토르'는 전장에서 한때 자신의 분신이었던 '묠니르'와 그걸 소유한 '제인'과 재회한다. 모종의 이유로 묠니르를 각성하고 '마이티 토르'가 된 '제인'과 '킹 발키리'로 다시 무대에 오른 '테사 톰슨'과의 삼각 관계도 영화의 킬링 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요?

이런 복잡한 심경속에서 '고르'를 처단하기 위한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신들의 왕 '제우스'에게 도움을 청하러 올림포스로 향하는데...

 

4. 우리에게 친근한 '토르'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토르'

'어벤저스: 엔드 게임'에서 타노스의 목을 쳐버리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속된 말로 혈관 속에 크림 치즈가 흐르는 뚱보가 되었던 '토르'는 역시 인간과는 클래스가 다른 '신' 스타일의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오랜만에 멋진 근육남 '토르'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전작보다 더 장대해진 몸을 보여주기 위해서 1년간 처절한 식단 조절과 무술로 몸을 단련했다는데...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를 극찬할 때 자주 쓰이는 '크리스 햄스워스는 토르 그 자체다'라는 말이 나오게 한 근원이 아닐까?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 굴직한 세대교체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미 1000살이 넘으신 토르 할아버지는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딘가 모르게 코믹한(솔직히 대놓고 웃기지만) 캐릭터인데 이미 자아성찰을 가장한 진지한 고민을 한지 시간이 꽤 흘렀다. 이번 작품에서도 파워업 뿐 아니라 전보다 더 다부진 몸집에 마치 80년대 록 스타를 연상케 하는 가죽 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그의 모습은 인터뷰에서 "항상 토르 캐릭터로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 그의 의지를 대변해 주고 있다.(코믹쪽으로 더 발전한게 아닐까 하는...)

5. 마이티 토르, 고르, 그리고 코르그

'토르: 다크 월드'이후 MCU에 다시 등장한 '제인 포스터'. 헤어진 그녀를 그리워하며 되내이는 '토르'를 통해 계속 그녀의 존재를 느껴왔지만 이번 작품에 무려 '마이티 토르'로 갑옷까지 갖춰입고 '엔드 게임'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사용해 '어벤져스 어셈블'이라는 명대사를 외칠 때 함께했던 묠니르의 힘까지 각성해서 돌아왔다. 키스씬까지 고려? 삭제? 했다던 '킹 발키리'와 토르의 러브라인에 또 다른 긴장감을 주는 중요한 인물이니 부제인 '러브 앤 썬더'와도 아주~ 깊은 관련이 있으신 인물이 되겠다.

알록달록 생기발랄하게 나오는 다른 이들과 다르게 무채색으로 적막하고 어두운 느낌의 고르는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이다. 무려 전직 '브루스 웨인'을 모셨다. 히어로, 빌런 이런건 아무 상관도 없는 우리 '크리스천 베일' 형이기에 그냥 믿고 보면 되겠다. 토르 세계관에 역대 최고 빌런이었던 토르의 누나 '헬라'(타노스는 우리 모두의 적이었으니)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 '고르'는 '헬라'가 자신을 아스가르드에서 배격한 '오딘'에 대한 복수심에 불탔던 것과 마찬가지로 신들의 '무책임'함을 비판하는 빌런으로 등장한다. 고대 무기 '네크로 소드'를 사용해 주인공을 곤경에 처하게 할 예정이다.

실제 현장 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만들어 버릴듯한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서 크리처 및 프로스테틱 디자인팀과 고심한 끝에 다양한 회색조를 결합하고 흉터, 손톱, 핏줄을 사용해 우리가 보게 될 고르를 완성했다고 하니 스크린 가득 채워질 그의 고어한 모습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듯 하다.

쟁쟁한 조연들(가오갤 멤버들, 킹 발키리)을 제치고 예고편 도입부에 우스꽝 스럽게 등장하는 '토르'의 절친 '코르그'는 '토르: 라그나로크'에 처음 등장하여 '토르'의 비만에도 일조하고 코믹함도 복돋워 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이다. 놀랍게도 이 '코르그'를 연기한 배우는 바로 이 영화의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라그나로크 부터 메가폰을 잡기 시작해 현재 토르의 스페이스 고릴라 이미지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실세계에서 감독이자 영화속에서는 등장인물인 그의 활약을 스크린에서 기대해 보자!

 

6. 마치며

'엔드 게임'에서 "이젠 주어진 운명이 아닌 나 자신으로 살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홀가분하게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릭시'라는 몹시 흥분되는 말을 남기고 떠난 토르가 5년만에 단독 작품으로 돌아왔다. MCU에서 개그를 담당하는 두 팀의 콜라보인 만큼 기대되는 작품이다. 마블 전체를 통틀어 최초의 히어로 솔로 작품 4편이자(아... 아이언맨4ㅠㅠ) 토르의 8번째 작품인 '러브 앤 썬더'는 '라그나로크'에 이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신 도살자 '고르', '마이티 토르 제인', '킹 발키리'와 함께 멋진 작품이 되어 앞으로도 유쾌한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를 극장에서 계속 만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프리뷰를 마무리 합니다!

길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유튜브 채널 '브랜드뉴무비'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확인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토르 예고편에 삽입되어 분위기를 살려준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원곡 감상하세요.

 

7. 관람전 보면 좋을 작품 추천

<토르: 천둥의 신>

2011년 작품이며 아직 왕자였던 '토르'와 기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구에서 '제인'과 처음 만나며 풋풋한 '크리스 햄스워스'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토르: 다크 월드>

아스가르드를 노리는 다크 엘프의 침공과 '제인'이 사건에 얽히면서 그들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스토리다.

이 작품을 통해 상견례도 하고 '제인'과의 관계가 깊어지지만 그녀는 이 작품 이후로 안나온다.(헤어짐)

오히려 '로키'가 새롭게 등장하고 '어벤져스' 1편과 이어지는 빌런이 되는 계기가 된다.

 

<토르: 라그나로크>

'천둥의 신'과 '다크 월드'는 격하더라도 '러브 앤 썬더'를 보기전에 꼭 봐야 되는 작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첫 토르 연출작이기 때문에 신작과 분위기가 흡사하다.

주요인물 '발키리'와 '코르그'가 등장하며 무적의 '묠니르'가 최강의 적에 의해 부서지는 명장면도 여기서 나온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이어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번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드디어 가오갤 멤버들과 만나게 되고 라그나로크에서 부서진 몸과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대망의 '엔드 게임'을 위한 초석인 작품이므로 더 이상의 말을 아끼겠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

뚱땡이 '토르'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이며 '토르'의 슬픔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 장면이 '러브 앤 썬더'와 이어지는 작품이니 당연히 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이건 너무 명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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